냉방병 증상과 예방법 알아보아요

덥고 습한 여름 냉방기 없이

버티기가 어려운데요,

무턱대고 선풍기와 에어컨을 틀다 보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죠.

오늘은 여름철 걸리기 쉬운

냉방병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볼게요.

냉방병은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

가벼운 감기, 몸살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우리 몸은 계절에 따라 온도에 맞춰가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심하면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자율신경계에 무리가 생겨

냉방병에 걸린다고 합니다.

냉방병 증상

감기와 비슷한 증세가 많은데요,

두통이나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이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지며,

설사를 하거나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다른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냉방병 예방법

1. 실내온도 22~26℃ 적정온도로 유지하기

실내외 온도 차이를 5~6℃ 이내로,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바람 방향을

조정해 주세요.

2. 체온 유지를 위해 따뜻한 물 자주 마시기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고,

따뜻한 물이나 차로 체온을 유지해 주세요.

3. 에어컨 1시간 가동 후 30분 정지

2~4시간마다 5분 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외 공기를 환기시켜 주세요.

4. 에어컨 청소 및 필터 관리

에어컨 냉각수와 필터가 오염되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청소해 주세요.

그리고 자주 외부로 나와 바깥공기를 마시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냉방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냉방병 증상이 있을 때

냉방기 사용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수일 내 좋아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냉방병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몸이 허약할 때 걸리기 쉬운 만큼,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