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 진단법 테스트해 보세요

사람마다 각기 다른 체질별 특성을 가지는데요,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습관을 가지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간단한 사상체질 진단법으로

본인이 어디에 속하는지 테스트해 보세요.

사상체질은 인간의 체질을

장부(臟胕)의 대소(大小)를 기준으로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네 가지로 나눈 것입니다.

먼저 체질별 특징을 살펴볼 텐데요,

사상체질 진단법

/출처: 한국한의학연구원

1. 태양인

가슴 윗부분이 발달된 체형으로

목덜미가 굵고 머리가 큰 반면, 하체가 빈약합니다.

폐 기능은 강하지만, 간 기능이 약해

음식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기능이 떨어져

몸이 마른 편입니다.

2. 태음인

상체는 약하지만,

하체와 허리 부위가 발달했으며,

목덜미가 가늘다,

소화력이 뛰어나 대식가가 많고,

일반적으로 살이 찌기 쉬운 체질입니다.

/출처: 한국한의학연구원

3. 소양인

가슴 부분이 발달하여

어깨가 벌어진 느낌을 주는 반면,

하체가 약하며 특히 다리가 가는 편입니다.

몸에 열이 많고 소화 기능은 원활하지만,

배설 기능이 떨어진다.

4. 소음인

엉덩이가 발달해 안정감이 있으나,

가슴 부위가 빈약해 움츠리고 있는 느낌을 줍니다.

선천적으로 소화 기능이 약해

소화불량을 가진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한국인의 50%는 태음인에 속하며,

그다음이 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순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상체질 진단법으로 체질을

테스트해 보겠습니다.

테스트가 끝나고 위 문항 중에서

1번이 많이 나오면 태양인, 2번은 태음인,

3번은 소양인, 4번은 소음인에

해당합니다.

사상체질 테스트로 자신의 체질을 확인했다면

본인에게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체질별로 제일 약한 장기의 기운을 돋우는

음식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태양인은 간, 태음인은 폐,

소양인은 신장, 소음인은 췌장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됩니다.

어떤 체질인지 궁금하다면 한번

테스트해 보세요.

지금까지 사상체질 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