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제 고르는 법 알아보기

햇빛이 강한 여름에는

자외선차단제가 필수인데요,

무기자차인지, 유기자차인지부터 SPF 지수 등

살펴야 할 항목들이 너무 많죠.

지금부터 나에게 맞는

자외선차단제 고르는 법을 알아볼게요.

지상에 도달하는 햇빛 속에는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이 있는데요,

자외선(UV)은 피부 손상의 주범으로 1년 365일

차단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5월부터 자외선 양이

증가해 7월에 가장 높다고 합니다.

자외선 종류는

UVA(자외선A)와 UVB(자외선B)

두 가지인데요,

1. UVA

피부 진피까지 침투하며,

일년 내내 영향을 주어 기미, 잡티 등의 색소침착과

피부 노화를 일으킵니다.

UVA 차단지수는 PA(Protection of UVA)로,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력이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 2배, 차단 효과 있음.

++: 4배, 차단 효과 높음.

+++: 8배, 차단 효과 매우 높음.

2. UVB

피부 표피까지 침투하며,

비타민D를 합성하는 역할을 하지만,

일광 화상, 피부암, 피부 노화, 백내장을 일으킵니다.

UVB 차단지수는 SPF(Sun Protection of Factor)로,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력이 높아집니다.

SPF30: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1/30(3.4%)로

차단율이 96.4%입니다.

자외선차단제 고르는 법

1. 활동에 따른 자외선차단제 고르는 법

실내에서 생활할 때는 SPF10~30, PA++,

야외 활동 시에는  SPF30~50 정도, PA++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2. 피부 타입별 자외선차단제 고르는 법

다양한 제형의 선크림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건성피부

크림이나 밤 타입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제품

-지성피부

로션 타입

모공을 막는 성분이 없고,

유분기가 적은 제품

-민감성피부

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화학성분, 합성색소, 합성방부제가 없는 제품

마지막으로 자외선차단제 사용법을 알아볼게요.

1. 외출 30분 전에 바른다.

2. 충분한 양을 골고루 펴 바른다.

3. 2시간마다 덧발라준다.

3. 세안제를 이용해서 꼼꼼하게 씻어낸다.

4. 개봉 후 1년 안에 모두 사용한다.

피부에 자극이 적고,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 제품을

고르면 되는데요,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피부 자극이 심하고,

비타민 D 합성을 저해하기 때문에

무조건 높은 것보다 자신의 피부와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자외선차단제 고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