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꿀팁 5가지

더운 여름 갈증해소에 좋은 수박을

많이 먹게 되는데요,

수박은 독소배출, 이뇨작용, 피로회복,

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제철 과일인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마트에서 수박을 고를 때 두드려도 보고,

줄기도 살피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는데요,

맛없는 것을 고르면

버릴 수도 없고 처치가 곤란하더라구요.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1. 배꼽이 작은 수박 고르기

배꼽이 작은 수박이 더 달고

맛있다고 합니다.

배꼽이 큰 경우는 양분이 배꼽으로

몰려서 크다고 해요.

2. 줄 무늬가 선명한 수박 고르기

덥거나 추운 곳에서만 자란 수박은 줄 무늬가

선명하지 않아요.

낮 동안 햇빛에 광합성하고,

밤에는 서늘한 곳에서 쉬어야 줄 무늬가

또렷하고 진합니다.

3. 곧은 수박 꼭지 고르기

너무 춥거나 센바람을 맞으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성장이 멈췄다가 다시 자라기 때문에

꼭지가 꾸불거린다고 합니다.

4. 맑은 소리가 나는 수박 고르기

두드렸을 때 맑은 "통통통" 소리가 나야

속이 꽉 찬 잘 익은 수박입니다.

속이 빈 듯한 "퉁퉁퉁" 소리가 나면

익지 않았거나 바이러스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5. 표면에 흰 분(가루)이 있는 수박 고르기

흰 분(가루)은 농약이 아니고

당도가 높아서 생기는 "분"이라고 합니다.

수박의 줄 간격이나 모양이 길쭉하거나 동그란 것은

외모만 다를 뿐 맛과는 상관이 없다고 해요.

전 소리 구분이 어려워서

배꼽 크기와 줄무늬만 보고 고르는 편인데

올해는 다 성공이네요.

모두 달콤하고 맛있는 수박 고르세요.

지금까지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