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껍데기 난각코드로 산란일자 확인해요
지난 2월 23일부터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도"가 시행되었는데요, 기존의 6자리 난각코드에서 10 자리로 변경되면서 좀 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죠. 근데, 어떻게 읽어야 할지, 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난각코드 읽는 법을 알아볼게요. 알아두면 신선하고 안전한 계란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될 듯해요. 마트에 가면 달걀 껍데기에 숫자가 적혀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난각코드로 달걀의 산란일자, 생산자, 사육환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산란일자나 사육환경은 바로 확인할 수 있지만, 생산자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서 따로 검색해야 합니다. 개정된 난각코드와 생산자 정보를 확인하는 순을 알아볼 텐데요, 4월 25일부터 "선별포장 유통제도"도 시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2019. 3. 24.
한국 나이, 만 나이, 연 나이 차이와 계산법
우리나라는 다양한 나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나이 종류가 많다 보니, 가끔 내가 몇 살인지 헷갈릴 때가 있더라구요. 특히, 같은 해에 태어나도 어떤 나이를 적용하냐에 따라 한살 많아지기도, 적어지기도 하는데요, 이유는 한국 나이, 만 나이, 연 나이 세 가지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매년 연말이나 새해가 되면 한국식 나이에 대한 불만이 많은데요, 12월 31일에 태어난 아기는 다음해 1월 1일이 되면 바로 두살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12월 31일 생과 다음해 1월 1일 생은 하루 차이지만, 한국 나이로는 한살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더구나 사회적으로도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보니, 빠른 몇 년생이란 말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나이 덕분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돌잔치는 만 나이를 사용하고,..
2019. 2. 28.
부의금 봉투 쓰는법 이름 금액 정리
성인이 되면 경조사에 갈 일이 많아지는데요, 부조금 봉투를 준비할 때 이름은 어디에 쓸지, 금액은 얼마가 적당할지 등을 고민하게 되죠. 특히, 장례식의 경우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자리라 부의금 봉투 쓰는법을 미리 알아두면 좋을 듯합니다. 축의금 봉투 이름 쓰는 법도 동일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부조금은 경조사를 축하하거나 위로할 때 건네는 돈을 말하는데요, 결혼식 등의 경사스러운 일에는 "축의금"을, 불행한 일이 생겼을 때는 "부의금"이나 "조의금"을 전하면 됩니다. 먼저 부의금 봉투 쓰는법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봉투 앞면에는 부의, 근조, 조의 등의 문구를 적고, 뒷면에는 부조하는 사람의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 부의금 봉투 이름 쓰는 법 1. 앞면문구는 부의, 근조, 조의, 추모, 추도, 애도,..
2018.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