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유가증권 등기 가격과 보내기

상품권을 포인트로 전환해서 온라인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우체국 유가증권 등기우편으로 보내야 하는데요, 발송 시 등기료가 고객 부담이라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하더라구요.

지금부터 우체국 유가증권 등기 가격과 보내는 방법 등을 알아볼 텐데요, 상품권 금액이 적은 경우, 등기비용을 생각하면 포인트 교환 여부를 고민해봐야 할 듯합니다.

유가증권은 일정한 금전이나 화물 등의 재산적 가치를 가지는 사권을 표시하는 증서를 말하는데요, 안전하게 배달하기 위해서 접수, 배달 등의 과정을 기록, 관리하는 유가증권 등기로 보내야 합니다.

우체국 유가증권 등기는 수표류, 우편환증서, 기타 유가증권을 발송할 때 이용하게 되는데요, 최대 2,000만원까지 보낼 수 있으며,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전용봉투에 넣어서 보내야 합니다.

가격을 알아보면 5만원까지 1,000원이며, 5만원을 초과할 경우 매 5만원마다 500원이 추가됩니다. 계산해보면 10만원일 경우 1,500원이며, 50만원일 경우 5,500원입니다.

여기에 일반통상 우편요금과 등기수수료 1,630원, 전용봉투 가격 70원이 추가됩니다. 일반통상 우편요금은 보통 봉투 1개에 300원이며, 빠른통상일 경우 300원을 추가하면 됩니다.

▶유가증권 등기우편 요금=일반통상 우편요금+등기 취급수수료+유가증권등기 취급수수료+전용봉투

예를 들어 상품권 10만원을 보낼 경우, 가격은 3,500원입니다. 빠른등기는 여기에 300원이 추가되어 3,800원을 내면 됩니다.

보통등기는 3일 이내 배달되며, 빠른등기는 접수한 다음날 배달된다고 합니다. 단, 공휴일과 토, 일요일은 배달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우체국 유가증권 등기 가격과 상품권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등기 도착 여부를 확인하고 싶을 땐 인터넷우체국에서 영수증에 있는 등기번호로 조회하면 됩니다.